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미나가 교지 (문단 편집) === 군사적 측면 === [[일본]]에서는 [[무타구치 렌야]], [[스기야마 하지메]]와 묶여 삼대오물이라 부른다. 그 가운데서도 도미나가는 [[카미카제]]로 멀쩡한 항공 전력을 말아먹었고, 무엇보다 군의 사령관이 적을 눈 앞에 두고 도망쳐서 남방전선 항공군을 완전히 무너뜨렸다. 문제는 기본적인 업무 소양은 있었던 무타구치 렌야나 스기야마 하지메와는 달리 이 인간은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는 점이다. 천하의 무타구치 렌야는 [[임팔 전투]]때 [[기생]]을 데리고 갔어도 정해진 업무 시간에는 나름 일을 했지만, 도미나가는 그런 점에서 무타구치만도 못했다. 오죽했으면 스기야마도 능력은 쥐뿔도 없으면서 연줄만 좋은 이 인간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했을 정도. 업무 능력만 보면 뻘짓을 일삼은 무타구치와 스기야마도 이 인간보다는 유능했다는 것. 최후의 순간에 옥쇄나 다름없는 명령을 받아 [[만주]]에서 싸우다 붙잡혔고 죽을 고생을 했다는 주장도 있지만, 실제로는 싸우긴 커녕, [[소련군]]이 온다는 소식에 바로 항복해 만주 전선을 순식간에 붕괴시켰다. 사실, 엄밀히 따지고 보면 이것 역시 [[탈영|적전 도주]]였어도 전후관계를 고려하면 사실상 후퇴에 가까웠다. 애초에 상부도 사실상 실패한 작전 취급했으나, 본인이나 직속 상관이나 체면상 철수에 관해 언급만 안 했지, 어느 정도 묵인도 했다. 물론 [[예비역]]에 편입하는 징계를 먹고 [[일본육군사관학교]] 교장으로 [[좌천]] 되었다. 그러나 이 사람은 [[일본군]] 입장에서 싸울만한 상황, 심지어 저 정도면 다른 나라들도 싸우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상황임에도 대놓고 적전 도주를 하여 [[대본영]]의 심기를 거슬렸다. [[필리핀]] 탈환전에서 [[미군]]과 [[일본군]]의 병력은 서로 대등했으나, 질적인 요소는 빼더라도 [[전차]]는 3:1로 미군이 우세했다. 1944년 당시 미 육군 '''보병'''사단에는 [[셔먼 전차]]가 최소 60대 이상은 있었다. [[야포]] 또한 2:1 수준으로 미군이 우세했다. [[항공기]]의 경우, 육군끼리는 서로 비슷한 상황이나, 필리핀 주변의 [[항공모함]]에 배치된 [[해군 항공대]] 전력을 고려하면 [[일본군]]이 상당히 불리했다. 그나마 이것이 일본군 입장에서는 있는 것 없는 것 모두 투입해서 끌어올린 전력이었고, 방어전임을 고려하면 지더라도 미군에게 큰 피해를 줄 수도 있었다. [[위궤양]]이 명분이라지만, 그 와중에도 자기가 좋아하는 술과 기생을 챙겨 도주한 점을 보면, 설득력이 매우 떨어진다. 결국 대본영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